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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엘리 
제목 
   산다는 것은 그렇게 사라지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그렇게 사라지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그렇게 사라지는 것이다.
          작년이 사라지고
          어제가 사라지고

          산다는 것은 그렇게 잊는 것이다.
          작년을 잊고
          어제를 잊고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살면서 조금씩 잊는 거라고
          시간의 재가 풀풀 나는 것이
          세월이라고

          마음 먹기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일도 때로는
          가슴 깊이
          가슴앓이를 할때가 있다.



          인생길 돌고 돌다 보면 항상
          제자리에 서 있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리고 또 달려도
          왜 항상 이 자리 뿐일까 생각도 하지만

          지금의 이자리 만큼
          소중한 것이 없는데도

          늘 우리는 더 좋고
          높은 자리를 탐내곤 하지요.

          높아 보일수록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위대하게 느껴져서 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 위보다 낮은 자리가
          더 많이 값진 행복을 가져다 줄 때가
          많은데도 말입니다.

          오늘 내가 사라진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사라질 뿐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속량의 날을 위하여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에페 4,30)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에페 4,31)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악(惡)을 행하지 않는 것은 좋은 일이나
          선(善)을 행하지 않는 것은 나쁜 일이다.'고 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처럼

          악(惡)에 대해서는 '아니요'
          선(善)에 대해서는 '네'라고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신앙인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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